샌달우드 Sandalwood 에센셜 오일의 효능

 

샌달우드 에센셜 오일

 

학명 - Santalum album (동인도산) / Santalum spicatum (호주산) 산탈룸 알붐 / 산탈룸 스피카툼

과명 -단향과 Santalaceae 

줄기의 심부, 뿌리를 수증기 증류법으로 추출합니다.  

산탈룸 알붐종이 요즘 없어져가는 입장으로 국가에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호주에서 산탈룸 스피카툼 종을 재배하기 시작합니다.

원산지 - 동인도, 스리랑카, 미국, 호주 

노트 - 베이스 노트

화학성분 - santalols 90%, santyl acetate 4%

 

 

높이가 12~15m까지 자라는 상록교목으로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호주 등에서 자생, 재배합니다.

잎은 긴 난형이고 마주 붙으며 흑자색의 꽃이 핍니다.

줄기의 심부인 안쪽의 심재에서 추출하고 뿌리에서 추출합니다.

나무의 심재를 단향 또는 백단이라고 합니다. 나무의 원줄기를 베어 심재만 취하여 말립니다.

 

심부가 자라려면 10년 이상이 걸립니다. 30년이 지나야 샌달우드 성분이 추출될 수 있습니다.

60년이 지나야 최상급의 샌달우드 오일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귀한 오일입니다.

키우기도 까다롭고 샌달우드 오일을 추출하기도 어려운 오일입니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시체의 방부를 막기 위해 사용하고 인도 대부분의 사찰은 샌달우드 목재로 지었다고 합니다.

장례식 때 죽은 자의 영혼을 달래주고 정신과 육체를 맑게 해준다 하여 사용하였습니다.

 

18세기 중반까지는 인도가 유일한 공급처였으나 남태평양 제도에서 백단나무가 발견되면서 단향의 무역을 둘러싸고 유혈 사태가 빚어지기도 하였습니다. 

나무줄기의 심부와 뿌리에서 정유가 추출되며 향은 이국적인 수목향으로 4,000년 이상의 이용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인도 남부의 밀림에서 나는 백단은 최고의 품지을 자랑합니다.

 

수령에 따라 화학적 구성성분이 다릅니다.

30년 된거 보다 60년 된거에서 샌달우드의 풍부한 화학성분이 더 많이 추출되기 때문에 비싼 가격으로 판매될 고 있습니다.

 

마음을 진정시켜 주고 정신 집중과 각성 작용을 하므로 고대부터 힌두교와 요가 수행자들의 수행을 돕는 도구로 사용되어 왔으며 우울증, 불안증, 불면증 등의 치료에도 사용됩니다.

 

최음 효과가 뛰어나 인도 여성들은 사람들을 유혹하기 위해 가슴에 백단향 반죽을 문지르고 미얀마에서는 여성들이 노란 백단향 가루를 빵에 바르기도 했습니다. 백단향 가루가 잡티를 제거하고 자외선을 차단해 주는 성질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인도에서 백단은 자생하는 수많은 식물 중에서 가장 신성한 나무로 여겨지고 있으며 불상, 염주, 목걸이, 장신구, 오일 등을 만들 때 이 백단으로 만든 것을 가장 귀한 것으로 여깁니다. 

 

한방에서는 화농독 해소에 사용됩니다.

 

백단의 성질은 따듯하며 맛은 맵고 독이 없다고 기술되어 있으며 향수 제작 시 고정제로도 사용됩니다.

 

 

효과 효능

신경안정

신경의 긴장과 불안을 해소시켜줍니다. 나무오일이기 때문입니다.

두통, 불면, 신경 긴장과 같은 증상을 초래하는 격렬하고 동요된 감정 상태에서 유용합니다.

스트레스로 짜증날 때 마음을 편안하게 달래줍니다.

 

 

만성기관지염, 마른 기침

폐질환과 방부작용에도 좋은 효과가 있는데 특히 지속적인 마른 기침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고 만성 기관지염에 좋습니다.

촉촉한 성질을 띄고 있기 때문에 마른 기침에 샌달우드, 프랑킨센스와 블렌딩하여 바르면 좋습니다.

목이 아플 때 통증을 가라 앉히는 효과가 있어 증기 흡입법을 쓰거나 목, 윗가슴 부분에 마사지를 해주면 좋습니다. 

 

 

피지컨트롤

인체에 전반적인 균형을 잡아주는 오일이며 특히 건조성 습진, 노화된 피부 및 탈수된 피부에 효과가 있습니다.

심하게 건조하거나 예민한 피부에 좋고 강한 방부 효과와 약한 아스트리젠트 작용으로 여드름이 있는 지성피부에도 좋습니다.

약간 건선, 아토피, 민감성 피부, 여드름 등 피지 컨트롤을 통한 피부 관리에 좋습니다.

향수, 화장품 원료로 많이 쓰입니다.

 

피부 연화 작용이 있어서 코코넛 오일과 섞어 목에 바르는 크림으로 쓰면 좋습니다.

가려움과 염증을 없애는데 유효하며 살균 소독성이 있어 여드름, 피부가 헐건, 감염증 등에 효과를 발휘합니다.

향기가 좀처럼 없어지지 않으므로 옷에 바르면 세탁한 후에도 향기가 사라지지 않습니다.

원액 그대로 적용할 수 있으며 티트리 오일과 혼합하면 상승 작용을 합니다.

 

 

최음 비뇨기계

최음 특성이 있어 냉감증이나 발기부전 같은 증상의 잠재된 불안을 해소하여 성적 장애를 개선시킵니다. 

성기를 깨끗이 정화시키는 작용이 있어 성적 접촉으로 감염된 병을 호전시키는데 사용되어 왔고 질내 분비물의 촉진에도 도움이 됩니다.

 

방광염, 임질 등 비뇨기 계콩에 좋아 신장 부위에 마사지하면 효과적입니다.

 

아유르베다 인도의 경전에서 오래전부터 비뇨기계 질환, 방광염을 치료한 치료제로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상장징에 개선으로 아유르베다 최음향수로도 활용되었습니다.

오일이 귀하다 보니 치료보다 향수 업계에서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거의 50%이상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