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출리(패출리) 에센셜 오일
학명 - Pogostemon cablin
과명 - 꿀풀과 Labiateae
잎에서 수증기 증류법으로 추출합니다.
원산지 - 말레이시아, 인도
노트 - 베이스 노트
화학 성분 - a-불네센 20%, 아로마덴드렌 15%, patchoulol 35%, 세이셀렌 6% 등
원산지는 아시아 열대지역으로 지금은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중국, 인도, 모리셔스섬, 카리브해 나라들, 베트남 등에서 경작되고 있습니다.
여러해살이풀로 높이 70cm 정도로 자라서 아래쪽 잎사귀가 노랗게 될 무렵에 수확합니다. 잎을 따고 나면 향기가 더 강해지므로 며칠 동안 그대로 방치하여 발효시킨 다음에 증류합니다.
아시아에서는 파출리를 나방이나 작은 벌레의 방충제로 사용되었습니다. 1960년대 히피문화의 상징적인 향기가 되어 마리화나의 타르 냄새를 감추는데 사용되었습니다.
벌레나 뱀에 물렸을 때 해독제로도 유명하고 아랍에서는 카펫에 훈증으로 향을 입혀 버룩이나 이 등 벌레를 쫓는데 사용했습니다. 중국에서는 곽향이라고 해서 소화계에 약재로도 사용되었습니다.
효능 효과
포근한 흙의 느낌을 주는 달콤한 향기가 긴장과 불안을 완화하여 우울감을 없애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수분 정체, 셀룰라이트 감소, 식욕 억제 효과, 이뇨 작용
이뇨 작용과 물질대사 촉진 작용이 있어 셀룰라이트 제거에 도움 되고 과도한 땀의 배출을 억제시키며 강한 수렴효과와 세포 대생, 보습 , 조직을 식히는 작용을 합니다.
바로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다이어트 오일입니다.
피로와 만성적인 스트레스 때문에 면역력이 떨어져 있을 때는 방향욕이 좋고 정맥이나 림프액의 흐름을 촉진하여 체액이 잘 순환되도록 합니다.
향수의 고착제
파출리 향을 맡으면 굉장히 흙향이 풍부합니다. 옛날에 페르시아 지역에서 카펫이 많이 나왔는데 유럽으로 수출할 때 운반 수단이 길게 걸리기 때문에 돌돌 말아서 파출리 향을 충분히 입혀서 운반했다고 합니다.
카펫이 양모로 되어 있어서 좀벌레가 많이 생기는 섬유이기 때문입니다. 유럽 귀족들이 펼칠 때 파출리 향이 나는 것을 맡고 동양적인 이국적인 향에 너무 매료되었습니다.
향수로도 꼭 들어가는 것이 파출리입니다.
파출리 향이 입혀진 의복은 더 비싼 가격에 판매가 될 정도로 파출리 향을 좋아했습니다.
해독작용
뱀에게 물리게 되면 독을 빼낸다음 파출리를 발라 해독작용을 도와준 기록도 있습니다.
수 세기 동안 감염 치료, 열을 내리고 피부를 진정시키며 곤충 및 뱀 교상에 대한 해독제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최음작용
향수를 맡을 때 이국적인 향을 맡으면 묘하게 흥분되는 것처럼 성 호르몬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최음제의 대표적인 에센셜 오일입니다.
패출롤 성분이 파출리 향기를 결정하는 중요한 성분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숙성되어 오리엔탈 향수의 고정제 및 화장품 제조, 비누의 원료로 잘 사용되며, 약 100여년 전부터 최음제로 사용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샌달우드, 꽃에서 추출한 오일들이 최음제에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피부 세포 성장 촉진
피부 질환의 치료제로 여드름, 습진, 무좀, 반흔이나 튼살 관리 및 상처를 포함한 두피와 노화 피부, 과도한 다이어트를 행한 후의 늘어진 피부에 효과가 있습니다.
그 외 화상, 파상풍, 통풍, 관절염에도 효과가 있고 방취제로 사용합니다.
크림에 파출리를 소량 넣어서 사용하면 피부에 탄력을 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향이 강하기 때문에 소량 넣었을 때 파출리의 미묘하고 매력적인 향기를 발산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향기가 강하므로 과다 사용은 피하고 임신 초기에는 사용을 삼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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